2021년 설을 맞이하여

웰미가, 88콩나물국 가족점주 여러분

유독 매서웠던 겨울 추위도 한풀 꺾이고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인 입춘을 지나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하였습니다.

작년 이맘 때쯤을 시작으로 1년째 지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는 일상적 거리두기로 발전하였고, 영업시간 제한 및 5인 이상 집합금지 명령 등으로 최근 1년 동안 외식업계는 유례 없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사실 최근 수년동안 언론을 통해 매년 기사를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외식업계의 위기는 비단 어제 오늘 일만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웰미가, 88콩나물국밥 가맹점과 가맹본부는 피땀 어린 노력으로 감사하게도 수많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왔다 자부하는 바이지만 이번 코로나19사태만큼은 과연 끝이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정말 녹록치 않은게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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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연말 초입에 불거진 3차 대유행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비록 올 설에는 영업상 많은 불편함과 걱정이 따르겠지만 하루 빨리 코로나19사태가 종식되어 일상의 평온함을 되찾고, 올 추석에는 코로나사태 이전으로 돌아가 모든 가맹점주님들이 명절특수로 몸은 고될지언정 뿌듯한 미소를 지을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또한, 2021년 신축년이 흰소의 해인만큼 부지런하고 성실한 흰소의 기운을 받아 우직한 인내심과 성실함으로 가맹본부와 가맹점 모두가 지금의 위기를 다시 한번 슬기롭게 극복하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새해에는 무엇보다 건강하시고 여러분이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성취하고 한층 더 발전하는 뜻 깊은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몸은 멀지만 마음만은 가까운 설연휴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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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미가, 88콩나물국밥 가맹본부 (주)웰미가베스트푸드 -​